실을 주문하고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다가 택배를 받았어요. 원단을 살때도 늘 설레이지만
재봉실을 이렇게 다양한 색으로 사는건 처음이어서 더 기다려졌어요.
그런데 주문할때 제 실수로 번호와 색깔을 다르게 기재한걸 나중에 알았어요. 그것도 두개나...
정말 감동받은건 택배상자를 열고 실을 구경하다가 제가 실수로 잘못 주문한 두개의 색도
같이 보내주셨다는걸 알게 되었어요. 물론 원래의 실 색깔도 왔구요..
그럼에도 사은품 보냈다는 생색도 안내시고 그냥 상자에 고이 담아 보내셨는데
처음 주문이지만 사장님의 그 배려에 마음이 정말 흐뭇했답니다...
감사합니다~~~~
댓글목록
작성자 재봉실올리비아
작성일 2017-12-17
평점
모든분들이 아이처럼 들뜬 맘으로 기다리게 되는것 같아요
작은것도 고마워 해주시는 고객님의 맘이 예쁘네요^^
후기 감사합니다
적립금 확인해주세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