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여름 미싱시작하고 지금까지 

흑,백 실과 몇가지로 버티다가! 

드디어 50색 코아사+날라리사 세트를 구매했어요! 

택배를 뜯자마자 감탄했습니다 

너무예뻐요 색이 고와서 한참 바라봤어요 

아까워서 못쓰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답니다 ㅋㅋㅋ 

서비스로 챙겨주신 실도 너무 센스있는 구성으로 보내주셔서 올리비아에 감동했습니다❤️

날라리사는 오버록에만 사용해보았고 

본봉 밑실로는 처음사용해보는지라 

약간 긴장했는데 ,,,, 

테스트재봉을 해보니 아니 땀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거에요!! 

그리고 코아사도 처음 사용해봤는데 실 촉감이 단단! 

약간 퀼트실같은 느낌 조금!? 

갈색원단은 두꺼운 원단인데요, 

1겹 2겹 4겹으로 박았는데 앞뒤 모두 땀이 예쁘게나왔죠? 

기존에는 두꺼워지거나 하몉 밑실이 약간 울거나 그런부분이 있었거든요,,^^;; 

그리고 회색원단은 안감인데 

제가 안감재봉을 좋아하지않는데,,

이유는 원단이 넘 얇고 빳빳해서 

종종 원단이 울더라구요 ㅠㅠ 

나도울고 원단도 우는 그런,,^^

그런데 밑실을 날라리사로 했더니 넘 단정하게 깔끔하게 재봉되어 신세계를 만났어요!ㅋㅋㅋㅋ 

앞으로 코아사+날라리사 조합을 사랑하게될거같습니다